최근 교회에서 극동방송 순방예배를 드렸는데 그때 전파선교사로 작정을 하니, 김장환 목사님의 자서전 저서를 받게되었다. 우선, 목사님의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시절 미군 칼 상사로부터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향수병을 이기고 신앙을 갖게되고 오늘날까지 목회사역을 감당하시는 모습을 역사처럼 살펴보며 정말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자 섭리임을 부인할 수 없었다. 미국 유학을 하며 웅변을 배운 점이나 영어를 말하게 된 것이 이후, 목사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빌리그레이엄 목사님 여의도 집회 통역을 맡게 된 것도 그러하다. 목사와 전도자로서 정치인들에게 오직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접촉했던 내용도 그 의도를 알게되니 이해를 하게 되었다. 평생 주의 종으로 쓰임받은 은혜가 참 크고 극동방송을 후원자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