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밤에 내 삶에 깊숙이 들어온 영어란 놈과 그간의 추억들을 한번 떠올려봤다.
어릴때부터 영어와 한자에 재미를 많이 붙였었다~~초등5학년때에도 영어, 한문시함을 보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더뉴기억이 난다.
1. 1996년 필리핀
교회에서 필리핀 단기 선교훈련을 갔는데 그중 미션이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입학원서를 받아오는 것, 우리 조는 열심히 지프니를 타고 학교까지는 성공적으로 도척했다. 그러나, 학교수위 아저씨에게 우리의 온 목적을 바디랭귀지를 섞어가면서 열심히 설명했건만, 우리는 교문앞에서 입정거부, 씁쓸하게 되돌어왔는데, 그때 수위 아저씨의 유청한 영어실력에 충격 어닌 충격을 받았다. 좀 많이 부끄러웠다. 아니 완전 동기부여가 되았다. 그래서 돌어오고 나서 동네에 있는 강서제일영어학원을 등록했다...꽤나 열심히 꾸준히 다녔다~~산생님이 훌륭하신 분이았다...가르침의 달란트가 있으샸다..회화의 기초를 닦았다.
2. 영어학원 전전.
대학졸업이후 이스라엘 유학을 위해서 토플을 해야했기 때문에 학동역에 있는 박정 어학원을 신나게 다녔다. 영어학원은 사실 중학교때부타 다니기 시작해서 동네학원에서는 성문기초, 기본 그리고 영등포에 대학학원 맨투맨, 성문기초, 성문 종합영어, 우리때엔 누구나 그 책으로 공부했을거다...
3. 진행형
기드온협회에 입사해서도 국제대회를 다녀와서는 자극받고 신촌 YBM을 새벽마다 신나게 다녔던 기억이난다. 그때 닥터 문 선생님도 만나 실력³을 업데이트 할 수 있었다
실력파 선생님이셨다
전무가 되서도 국제대회, 각종 포럼, 업무 이메일 등 매일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더 발전시켜야 한다...뭐하다 글이 상당히 장황해졌다..
여튼 영어란 놈과 참 많이 부대꼈다~~결국 평생 친하게 지낼 친구같이 되어부렀다~~☆)
추신
이 글은 영어주일학교 부장으로서
코로나 기간에 아이들에게 뭐 전해줄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각 선생님의 영어 관련 스토리를 한번 시도해보면 참 아이들에게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전도 되고, 어딴가? 많이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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