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 303

봄철 자전거타기

1.따뜻한 봄이 다가옵니다.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 너무 답답하기도하고 해서 바깥에 이제 나가 자전거를 탑니다. 2. 예본이는 세발 자전거를 시안이도 세발자전거를 타는데 제법 둘다 신나게 잘 탑니다. 시안이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잘 탑니다. 3. 집안에 있는것보다 바깥에 나가면 기분도 좋아지고...아이들 뛰는 모습에 저도 한껏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세상의 30대 아빠들 모두 홧팅입니다.

스윗홈 2015.04.07

[출산후기]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다… 셋째는 몇 번 힘주면 금방 나온다기에 출산에 대한 큰 걱정이나 두려움 없이 10개월을 보냈다. 둘째 아이를 37주에 출산했던 경험이 있어서 셋째 아이도 당연히 예정일보다 빨리 나오겠거니 생각하고 한달 전부터 출산준비를 해놓고 대기모드로 들어갔다. 하지만 예정일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다음 진료일까지 진통이 없으면 유도분만을 고려하자는 원장님 말씀에 초조한 맘으로 이틀을 보내고, 예정일 이틀 후인 새벽 드디어 진통 같은? 것이 오기 시작했다. 37주쯤 곱창을 먹고 배탈이 났었는데 진통으로 착각하고 진통 주기를 체크하는 등의 헤프닝을 벌였던 터라 이게 진통이 맞는지…첨엔 확신이 없었다. 애 둘을 낳고도 진통느낌을 모르겠냐는 남편의 말에 나도 어이가 없었지만 정말 모르겠다. 새벽 1..

스윗홈 2015.03.12

20150202 이기돈 감사

1. 세째이름을 뭐라 할까 고민끝에 하나님의 택하신 일꾼으로 구원역사에 쓰임받은 기드온을 축약해서 이기돈이라고 정했습니다. 2. 예상후보가 좀 있었지만... 그리고 주변 여론이 좋지는 않았지만, 점점 어두워져 가는 시대에 하나님의 쓰임받는 일꾼이 되길 기도합니다. 3. 예본이.시안이도 이름처럼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사랑한다. 얘들아^^♡

스윗홈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