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 303

2017년 5월초 해남 방문기

1. 지난 5월초 연휴를 맞이해 장인장모님이 계신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이었지만 생각보다 거리는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2. 넓게 트인 시야와 시원한 바람에 출렁이는 보리밭 파도나 완도에서 전복정식등 힐링의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3. 나중에 은퇴를 하고나면 이런 자연에 오고싶은 마음도 들고, 또 바쁜 일상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시골에서의 시간을 보내며 아무 스트레스 없이 지내는 건 참 좋은 쉼이라고 느꼈습니다.

스윗홈 2017.05.07

2017년 3월 롯데월드

1. 지난 토요일 온 가족들과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해했고 좋아했습니다.(저와 아내는 많이 지쳤지만) 2. 작년에는 제가 출장 등으로 아내생일과 아이들 생일에 모두 외부에 있는 일이 발생했는데, 올 해도 아마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아이들과 주말이라도 잘 놀아주려고 합니다. 3. 아이들은 처음이었고 저도 오래간만이었습니다. 프렌치 레볼루션은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리기 까지 했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 아침 9시반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오니 저녁 11시가 넘었다는...^^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스윗홈 2017.03.21

이제 결혼 9년차 입니다

1. 이번 5월에 결혼 9년차가 되었습니다. 기념해서 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찾았는데, 막내 2살 기돈이가 아주 비협조적이네요~^^ 2. 아내를 잠시 보고있으면 지금도 가끔은 어떻게 저런 미인이 나에게 왔을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ㅋㅋ 아내도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면 더욱 고멉겠습니다. 3. 앞으로 맞이할 10년, 20년은 더욱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으로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희영이 고맙고 사랑해

스윗홈 2016.05.30

2016년 5월 일상의 감사

1. 어느덧 올해 5월도 지나갑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꼭 제주도 날씨를 닮았습니다. 2. 지난주말에는 가까운 방화근린공원에 갔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공원이 종종 와야겠습니다. 3.예본인 이제 제법 자전거와 인라인을 잘 탑니다. 이런 일상이 감사인거죠~^^ 4. 지난주엔 간만에 가족농장을 찾았다가 온갖 잡초가 무성해 상추밭을 덮고 있었습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으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었습니다. 기드온 캠프사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 한번 느꼈습니다.

스윗홈 2016.05.30

2016-3월 이사

1. 정들었던 등촌동과 목3동을 떠나 마곡주민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새로 입주를 해서 조만간 이사걱정은 없이 이곳에 계속 정착해있을 것 같습니다. 큰 문제와 고민이 해결된 셈입니다. 복을 받은 것이지요. 2. 복을 복으로 알고 감사하고, 교만히 행하지 않고 늘 주님을 의뢰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인생입니다. 3. 회사와 교회가 약간 멀어지기는 했지만 30분이면 거의 해결이되고. 이런기회에 지하철을 이용하며 더 걸을수도 있게 되어 잘 되었습니다. 회사가 가까울 때에는 너무 운동을 안했었거든요.

스윗홈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