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4 속도보다는 방향을!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전국대회와 지역대회 간격 늘리기 방안
책
나태주, 안도현, 이해인, 정일근, 정호승 시인과 시집 -내 삶에는 시가 업었고, 앞으로 질주만 했었다. 근본적인 질문은 없이 무작정 달렸는데, 이 질주는 결국 정체로 이어졌다. 시인 타고르는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인생에서 책은 중요하지만, 산책은 더 중요하다.
여행의 본질은 떠나고 돌아오는 여정이다.
일본 면역학자 토오루- 목욕을 하고 푹 잤는데도 피곤하다면 당신은 분명 과로한 것이다. 자연의학에서 병이란 잠시 멈춰서 휴식을 취하라는 몸의 명령이다 라고 정의한다.
검도에는 중단겨눔이라는 것이 있는데, 멈춰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음 공격을 위한 치열한 멈춤입니다. 움직임이 없어도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김소연 시인은 [마음사전]에서 ‘중요한’ 일과 ‘소중한’일을 구분하는데, 중요한 일은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 결정하지만, 소중한 일은 그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중요한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고, 소중한 일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미있는 일이다.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은 것이고,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를, 카푸치노는 에스페레소에 우유거품과 계핏가루를,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와 초코시럽을 섞은 커피, 이처럼 인기 없는 에스프레소가 소리 없이 모든 커피의 맛과 향을 냅니다. 자신은 전혀 내세우지 않으면서 다른 커피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줍니다.
인생을 살면서 지금까지 던진 질문이 나를 만들었고, 곡선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패가 자신의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주고, 중요한 한 가지에 몰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요리조리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좌우지간 저질러보고, 안되면 다시 수습해서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이판사판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실패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창조의 여정이 치열하지 않았다는 증거이고, 어떤 시패를 했느냐보다, 그 실패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었느냐가 중요합니다.
박찬호 “삶은 영혼이 공부하는 학교, 시련은 영혼이 선택하는 과목” 어느 누구도 시련이라는 과목을 배우지 않으면 그 영혼이 성장할 수 없다.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찾는 4가지 질문 1)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가? 2)어떤 공간에 있을때 살아있다고 느껴지는가? 3)나는 어떤 것을 가졌을 때 기쁨을 느끼는가? 4)직접 만났거나 책, 영화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된 사람중에 끌리는 이는 누구인가?
하버드 학생들 책 상위 100선 - 1)조지오웰 1984, 2)토니 모리슨 [빌리비드], 3) [백년의 고독], 3)미국현대사- 하워드 진, 5)죄와 벌- 도스토엡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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