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7

[심방]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 오늘 점심때 집에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셔서 주신 말씀입니다. 2. 열심과 부지런함의 방향이 주님께 있습니다! 예본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영적으로도 더욱 주님을 섬기는데 열심을 내야겠습니다. 3. 오늘은 나훔서를 묵상했습니다. 요나서를 보면 니느웨 도시가 요나를 통해 멸망을 피했지요, 하지만 시대를 거쳐 1세기가 지난후 멸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은혜를 잘 관리해야 오래 형통하네요,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라톤 같은 인생길! 잘 관리하셔서 승리하세요!!

스윗홈 2009.04.16

[일상생활에서 승부를 거는 자세로 살자]

요즘 선지서를 읽는데, 어제는 아모스를 읽었다. 아모스는 단지 뽕나무를 재배하는 시골의 평범한 농부였다. 특별히 선지자 신분도 아니고 내세울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언하는 선지자 역할을 했다.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에 평범한 우리를 쓰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나님이 위대하시기때문에 우리는 순종과 겸손만 갖추면 옛날 아모스를 쓰셨던 것처럼 쓰임받을 수 있다. 즉, 평범해 보이는 일상생활에서 승부를 거는 자세로 노력자의 삶을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영범아! 다른 곳 기웃거리면서 유혹에 시간낭비하지말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포효하는 양 2009.04.14

예본이가 밝게 웃네요~!

1. 아침에 봄비가 내리더니, 이제 따뜻한 봄입니다. 2. 갓태어난 예본이가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제법 사람의 모습을 갖춰갖..물론 아직 멀었지만요. 3. 밤중수유를 끓는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네요. 부모되기가 참 먼 길입니다. 4. 2월에는 국제대표들이 많이 와서 이곳 저곳 모시고 가는 일이 많습니다. 5. 모두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