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독서23]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안상헌 지음/북포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날이 선선해서 책을 읽기 좋기 때문이겠죠. 사실 계절에 상관없이 독서는 마음을 살찌우니 좋은데 말이죠 사실 지은이도 그랬지만 저도 책욕심이 많아 어딜가는지 책을 꼭 갖고다니는 편입니다. ㅋㅋ 잠깐 왔다갔다 하는 곳을 갈때도 불필요(?)하게 2권씩 갖고다니죠. 저희 식구들은 절 보고 어디 멀리가냐고 묻지만요? 괜히 저는 책을 갖고 다니는게 좋더라고요. 어렸을때부터 그랬던것 같고 그래서 지금은  누가 뭐라해도 그냥 습관처럼 갖고 다니죠. 지금도 제 가방에 3권이 있으니깐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리뷰를 올립니다. 부지런히 올해 목표 50권을 채워야되는데 과연 어찌될찌 모르겠네요. [내용소개] 이 책은 책읽기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보여줍니다. 내용이 짧은 한 챕터 한 챕터 읽어나가면서 독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느낄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있지요. 예를 들어 전략과 목적을 갖고 독서하라는 것, 책에 따른 독서의 방법(정독, 속독), 창의적인 독서등등 사실 오늘날처럼 인쇄물의 범람 시대에서 책을 선택하는 어려움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독서의 필요성은 모두 느끼고 있지요. 사실 생각해보면 다가올 미래에는 책읽기의 양도 중요하지만, 지식의 양이 좌우되는 시대가 아니라,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모두 절감하고 있을것입니다. 저는 지금 자기계발서와 신앙도서외에는 무작정 잡히는 대로 읽는 편인데, 다가오는 한 해에는 전문분야를 정해서 독서를 하려고 도전해보렵니다. 제 자신의 분야와 직업과 관련되어서 말이죠. 피터드러커 같은 경우 3년을 주기로 관심이 있는 특정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독서를 했다고 하지요.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추천도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사마천의 사기 -시의 길을 여는 새벽별 하나 -영화 공각기동대-읽는 영화 -허영만의 만화책- 오 한강, 고독한 기타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