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독서 21] 이땅의 영어에 딴지걸다

[08년 독서 21 이땅의 영어에 딴지걸다]

-정찬용씨가 쓴 영절하(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말라)라는 책을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텐데, 이 책에서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소위 문법, 암기 중심의 허점 많은 영어교육의 한계를 실례를 들어 꼬집어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간략하게 진정한 영어공부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데, 주요 핵심은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우듯이 영어 콘텐츠(영화, DVD, 신문등)을 이용한 리스닝연습과 스피킹연습을 할 것을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콘텐츠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많이 듣고, 흉내내고, 읽고, 쓰는 것이 진정한 영어학습의 방법임을 증명해 주는 실례를 들어주고 있다. 또 영어신문에서도 헤드뉴스를 읽고서 유창하고 유연하게 읽는 연습을 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갑자기 구문이 들어오게 되는 등의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는 노력과 정비례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 실력성장이 나타나는 점은 나도 인정한다.

<실천>
-학원을 등록할려고 했는데, 영절하 방식으로 영화를 3편정도 섭렵하려고 결심했다. 한번 해보자. 홧팅!!
-추천도서 [신 영어공부절대로 하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