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회 송사] 가나회모임중에서 선배님들께
2008.12.7(주일) 지난주는 여느 날보다 더 추웠던 한 주 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나회의 선배부부들을 파송하는 주일입니다. 오늘 이 날을 준비하려고 하니 날씨가 더욱 추워져 옷깃을 더 여민것처럼 올라가시는 분들을 꼭 붙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지난 1년간의 시간들이 머릿속에 아름답게 지나쳐갑니다. 창훈형제님과 선주자매님과 예빈이 -평생동안 CF및 각종 프로그램의 달인, 영주 창훈형제님, 처음오셨지만 예전부터 지낸사인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관계의 피스메이커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2차례에 빛나는 깜짝 회파티 및 전, 후반기 CF, 식사초대등의 저희를 위한 섬김과 수고의 손길들은 우리 후배 부부에게 길이길이 빛날 것입니다. 또한 때로는 맞언니처럼 신출내기 애기엄마들을 위해 각종 산모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