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양

2024 독서 4 거인의 리더십 –신수정

이영범 2024. 12. 6. 23:06


읽은 달 :2024년 7월

1. 링크인 통해 신수정 님을 알게되었고, 3권 모두 읽으면서, 상당한 영감을 받았다.

2. 리더십의 결을 느꼈다. 협회의 리더로서 조직의 미래를 구상하는데, 기초를 제공해줬다.

3. 요약
-어떻게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조직의 성과를 낼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도 성장하고 행복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리더는 구성원들을 움직여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 목표관리, 일관리, 사람관리 3가지
a. 목표관리 : 조직목표 정렬, 목표와 전략을 명확히 하고 가시화
   1) 우리 조직의 미션, 목표, 전략을 한페이지로 만들어서, 구성원들과 커뮤니케이션 실천
   조직이 성취하고자 하는 결과, 조직이 성공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
      * 전략은 기업의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지도, 우선순위, 선택과 집중이 전략,
        버릴 것은 버리기
      * 훌륭한 전략은 조직의 독특한 경쟁요소와 핵심역량 이해
   2) 조직의 3년후 미래 그리기(재무적, 문화, 어떤 고객가치 제공
   3) 3년후 미래를 위한 올해 목표 결정과 핵심전략 및 전략과제 3~5가지 결정
   *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
    1)미션, 2)핵심가치, 3)사업정의, 4)핵심전략, 5)최상위 목표, 6)실행방안

b. 일관리 : 일하고 싶은 환경, 일을 잘할수 있는 환경 조성
    - 성과측정체계가 고도화 필요, 회사의 기반 시스템 탄탄하게 해서 업무 연속성 유지
    - 가족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구성원들의 사기에 큰 영향
c. 사람관리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고무, 임파워먼트, 팀다이내믹스를 만들어 목표달성
  1) 현재 소수의 다양한 멤버들과 파워풀한 팀을 만들고, 가치를 정립, 시스템을 구축, 그것이 미래의 확장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길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1)거시적 방법- 조직 전체의 목적과 틀을 만들어서 구성원들이 목표로 향하며 자발적으로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 것
2)미시적 방법- 구성원 개개인의 목적, 욕구, 가치, 성향을 파악하며 신뢰관계 맺고, 동기강화, 코칭, 피드백

-선수를 코치하지 말라, 팀을 코치하라. 선수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팀에서 축구하는 법이다. 팀이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없다. 팀이 이기는 것이 핵심이다.- 조세 무리뉴

-리더는 자신의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많은 구성원들이 리더되기를 회피하는 시대에 오히려 제대로 훈련된 리더의 진가와 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밖에 없다.
-리더의 매력은 더 큰 자율을 확보할 수있고, 더 큰 도전과 책임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또한, 리더는 한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움직인다. 이에 훨씬 더 큰 파워를 낼 수 있다.
-리더가 분위기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기업의 성과달성과 별 관계가 없다면, 이 조직은 지속가능하기 어렵다.
-리더십의 목적은 탁월한 성과는 내는 것, 가치를 창출하는 것,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는 것.
즉, 탁월한 팀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탁월한 성과를 내는 것
-중요한 것은 스타일이 아니라, 비전, 실력, 진정성과 태도다. 명확한 비전과 상대에게 대한 진심과 신뢰의 태도가 중요한 것이지 스타일이 중요한 건 아니다. 사심없이 큰 뜻에 대한 가치와 원칙을 끈질기게 고수하는 리더들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힌다.
-조직을 잘 다루는 사람들의 특징은 강함과 부드러움을 잘 조합한다. 사람마다 섞는 비율이 약간씩 다를 뿐 절대 강함을 놓지 않는다. 사람을 배려하지만 성과 지향적이다. 다른 강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조직을 어필하고, 베짱을 가지고 대한다. 미움 받을 용기를 감수한다.
-상사를 좋아하거나 존경하거나 미워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를 적절하게 관리해서 상사가 당신의 성과, 목표, 성공에 도움이 되게 할 필요가 있다. (피터 드러커)
-위임의 범위와 강도는 구성원의 역량과 동기에 따라 달라진다.
-리더의 시간 또한 여유가 필요하다. 100% 빡빡하게 사는 것은 위험하다. 10~20% 정도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비행기도 이륙할 때는 에너지를 엄청나게 쓰지만 운행할 때는 에너지를 가볍께 쓴다. 계속 이착륙에 쓰이는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는 먼길을 갈 수 없다.
-원래 임원직은 임시직이며 책임지는 자리다. 임원은 매년 올해가 마지막일수있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한참 쉬었다가 일을 구할 생각을 하지말고, 현업에서 떠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의 가치가 낮아진다. 퇴임후 무엇을 할지 미리 준비하고 설계를 해놓으라. 이런 분들은 직에 빠져 있지 않고 업을 만든 분이다. 중요한 발표는 직접 스케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