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독서 5- 인생강독 (공병호)

좌절의 별에서 살아남는 법

-역경과 고난을 차분하고 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대처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역경은 더 큰 성취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최대의 과제
-경영전문가 세스고딘 - 이 시대가 얼마나 미쳐있는가? 가 아니라, 이 미친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해야한다. 블랙스완 -측정 불가능한 불확실성
-역경을 미래의 더 큰성장을 위해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판단, 재기의 발판이자 학습의 과정으로 여긴다. 우리의 의도적 활동이 우리의 행복에 막강한 영향을 끼친다.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3가지1_어느 분야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은 불가피하다 2_스트레스에 대한 노출정도 보다 그에 대한 반응이 중요, 반응결정권은 개개인에게 있다. 3_인식을 어떻게 하느냐? 자기 단련이 잘된 사람은 빨고 쉽게 회복할 수 있다.
-역경 극복에 대한 무수한 사례를 접하는 것, 무의식적인 반응이 아니라, 의식적인 반응으로 대처할 수 있다. (대응기제O, 반응기제X)
-모든 것의 시작은 나 자신의 개인적인 결심이다. 그리고 결심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다. 예)목표세우기, 목표달성방법 정하기, 철저하게 지킬수 있는 원칙, 기본수칙 만들기
-인물들의 역경 극복 예
-처칠 : 프로젝트를 자신의 방식대로 처리하는데 익숙, 다시 말해서 전임자들이 해오던 틀에 박힌 업쿠 처리 방식에 변화, 업무에 관한 정의를 새롭고 넓게, 부하직원들에게 질문공세, 부서의 일상업무를 파악, 자신만의 정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일함. 참담한 시기를 보내면서 깨달은 2가지 1)스스로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그것에 상응하는 지휘권을 가져야한다. 2)자신은 보좌진이 아니라, 보스가 되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즉,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참모형 인간, 보스형 인간)
-덩샤오핑 : 윗 사람의 심기를 제대로 살피는 일, 위계질서가 강한 조직에서 출세하는데 결정적 중요한 요인/ 마르틴 그레이 : 인생이란 장애물 경기이고, 처음 장애물을 뛰어넘더라도 그 너머에는 더 큰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고, 그것을 넘으면 더 어려운 장애물이 더 빨리 다가온다. 이승만 : 영어를 못하는 김구는 세계 정세에 어두웠고, 거시적 안목이 부족했다. 이승만은 깨우침을 아는 것에 머물지 않고, 직접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역경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철두철미하게 고립된 시간도 자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든다. 우리 민족의 우수함, 가능성에 대한 믿음, 지도자가 잘 이끌면 대한민국은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긍심, 신념/ 앤드류 그로브 : 경영의 위기는 극히 개인적인 문제, 결국 그것을 해결방법을 고민해야하는 경영자의 개인적인 문제로 귀착된다. 자신이 전립선암에 걸리고, 엄청난 편집광처럼 연구해서 자신이 최종 결정을 내림. -밥퍼포드 : 34세 “내 인생이 완벽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있어야 하는가? ” 최소한 10% 이상의 회사성장, 훌륭한 결혼생활, 하나님 제대로 섬기기, 아들에 대한 교육, 문화적 지적 토대 구축, 돈 합당하게 사용하기/ 하프타임, 리더십 네트워크 비영리단체 설립,
-역경은 나에게 이 문제를 통해서 뭔가를 배우게하고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자신을 성찰하는 일은 여러 면에서 용기와 위안을 주고, 내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역경을 만났을 때, 우선 내면세계로 깊숙이 들어가 자기 자신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라. 사람들은 사람이 사람을 속인다고 모두 말하나, 내가 보기엔 내가 나를 속이는 거네, 입이 마음을 속이니, 한 몸안에 진나라와 한나라가 있다. 타인들이 제안하는 대로 이리저리 휩쓸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역경의 초기단계에서는 왜라는 본능적인 질문을 어ᄄᅠᇂ게 라는 이성적인 질문으로 대체해야한다. 외면적인 성공과 내면의 충실함은 질주하듯이 달려온 것과 착실히 쌓아오듯이 살아온 것의 차이이다.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세상에서 허겁지겁하거나 낙담할 만틈 심각한 사건들은 없다.
-청년기를 잘 보낸 사람은 그만큼 중년을 잘 보낼 가능성이 높고, 중년을 잘 보낸 사람은 그만큼 노년을 제대로 보낼 가능성이 높다. 삶이란 반전과 역전보다는 축적과 연속에 더 가깝다.
-인생은 콘텐츠다. 자신의 인생에 충실한 콘텐트를 채워가라. 정성과 성실함으로 차근차근 채워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