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양

2017-6-12 웨스트하벤 침례교회

이영범 2017. 6. 12. 06:48

1. 오늘 주일에는 릭 형제 가정과 함께 웨스트 하벤 침례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젊고 아주 생명력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2. 예배중엔 서로 인사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과 아이들도 대예배를 함께 드리는데 앞서 메인 설교전에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모으고 간단히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한후 축복하고 주일학교로 가는 모습이나 아이들을 위한 주일학교 활동백을 만든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3. 목사님은 약1:5절의 말씀으로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회들이 주어질때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에게는 필요함을 교훈하며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하며 둘째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다는 내용의 짧지만 도전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속에 적용하는 지혜가 늘 필요하고 하나님의 지혜가 늘 필요합니다.

4. 예배를 마치고 온 가족이 오프리 밀을 찾았습니다. 릭 형제는 적어도 좋은 아버지였습니다. 18세 되는 아들 스타크의 좋은 친구였습니다. 레고를 좋아하는 아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었고 아들은 아버지와 허물없이 대활 나눴습니다. 릭은 올해 46세로 저와 비숫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케어하고 사역을 감당하고...케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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