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09년 독서 16] 유머를 개발하라~

이영범 2009. 7. 30. 16:30
유머 있는 사람이 무조건 뜬다 (보급판 문고본)유머 있는 사람이 무조건 뜬다 (보급판 문고본) - 10점
박성재 지음/토파즈
미국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유머를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접한다. 얘기를 하면서도 유머를 섞어쓰면서 서로 웃고 즐기다 보면 더욱 친해진다. 하지만 유머를 이해못하고 혼자 못 웃고 있을때면 좀 뻘쭘해진다.

유머는 사실 내게 개발해야할 요소이다. 송길원목사님처럼 한주에 한권의 유머집은 못읽더라도 자주 유머책을 가까이하면서 재미있는 유머를 삶에 가까이하는 것은 삶에 여유도 줄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해주는 것은 분명하다. 

언젠가 나는  이 세상의 모든 무거운 근심과 걱정을 다 짊어진 것 같은 때가 있었다. 하지만, 즐거운 사람을 만나거나 웃게되면 어느샌가 그런 걱정들은 사라지고 "내가 왜 그때 그리 고민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나도 유머를 좋아하고, 유머를 잘 구사하는 언어의 마술사, 행복자가 되고 싶다.


<배운점>
-유머에서 중요한 것은 전후좌우를 재빨리 살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눈치'다.

-신사란 ? 여자의 생일은 기억하되 나이는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발상)

-유머에 능한 사람들의 사고의 발상은
*상대방이 할 말을 미리 생각해둔다.
*상대방을 자기가 말하고 싶은 화제로 유도한다.
*상대방의 이유와 결론을 역이용한다.
*"하지만 동시에" 하고 이야기의 초점을 분산시키는 방법도 때로는 활용한다.
*매 상황을 '그것'은 언제까지나 라는 시선으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본다.

-동료와 친해지는 방법
*상대방의 관심사를 알아둔다.
*행동으로 먼저 관심을 보인다.
*직장밖에서도 만난다.
http://sdid3.tistory.com2009-07-30T07:30:310.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