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년간의 MBA를 졸업하면서, 그간의 2년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MBA는 2012년부터인가 이전부터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일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지만, 일을 하면서 소모적인 느낌보다 인풋이 계속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혼후에 아이들이 한명 한명 생겨나면서, 이기적으로 나만을 위해 시간을 낼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뜻을 접고 있었다. 그런던 내게 2016년 6월 이후부터, 협회에서 전무이사가 되고 난후에, 주변에서 최고운영자과정과 MBA를 권해주셨다. 중견 관리자로서의 실무지식과 차후 상급자 리더로서의 기술과 전략들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당시 회장이었던 정일기 회장님이 최고운영자과정 공부를 권해주셨고, 전임회장이었던 김익수 회장님이 대학원 과정을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