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본이를 보느라고 지친 아내와 함께 주말에 비가오는데도 불고하고 공항CGV에 가서 영화를 보고 왔지요^^*
2. 홍상수 감독의 '잘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영화를 보았죠, 사실 홍상수 감독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지요.
3. 마침 요즘들어 교회 신혼부부 모임에서 결혼의 의미에 대해서 배우면서 이 영화를 보고 있으니, 자기 희생과 믿음이 없는 이 세태의 부부의 모습이 이럴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기심으로 점철되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섬김이 없는 결혼생활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의 잘못된 가치관을 갖게 되겠다 생각하니, 좋지 않은 영화의 악영향이 크다고 생각했지요.
4. 좋은 소통의 장을 열어줄수 있는 좋은 영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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