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신랑이었던 친구가 신부에게 불러줬는데 완전 필이 꽂힌 노래^^* 아내에게 나도 들려주리라~~^^*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나요 함께 걸어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이룰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낮설었던 그 이별도 이젠 추억이라 할수 있죠 함께 걸어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