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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현충일

이영범 2023. 6. 6. 23:50

1. 오늘 현충일이라서 아이들과 미리 계획을 세웠다. 오전엔 가양동 이마트 뒤편 축구, 오후에는 수영장과 축구관람이었다. 확실히 계획을 세우니까, 계획대로 움직이게된다. 계획이 없으면 그냥 움직이게 되는데, 이게 계획의 파워이다. 휴일엔 꼭 계획을 세워야겠다.

2. 아내가 몸이 무거워서 오늘은 아이들과 남편친구들하고 보냈다. 함께해준 정민, 원주가 고맙다.

3. 확실히 수영이 힘든 운동인것 같다. 수영을 해서인지 애들이 잠자리에 잘 든다. 나중에 88체육관에 한번 더 놀러가면 좋을것 같다.

4. 최인아씨 책이 재밌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다. 어제는 어린왕자의 장미꽃에 대한 구절- 좋아하는 것에 대한 개념을 투자한 시간과 관심으로 표현한 것, 오늘은 전문가를 문제해결자로 정의한 점이 공감이 되었다. 어느 곳에나 문제가 있는데,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