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월경부터 약 10년 이상 사용해오던 플래너를 내려놓고, 업무일지를 한글로 해서 3개월 정도를 썼다.
2. 쓰는 방식은 주간 목표를 정해넣고, 주제별로 할일을 배분해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3. 전무이사로서 여러방면에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점검하다보니, 빈틈과 놓치는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
4. 그래서 철저하게 내가 안해도 되는 일은 과감하게 위탁을 했으면 하는데 과연 제대로 될까라는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5. 금주부터는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되는 추세다. 한주동안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다. 대화를 이끌어나가고 경청하는 법을 배웠고, 직장에서도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미안함을 전할 수 있었다.
6. 이제 코로나를 정리하고 뉴노멀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