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딸은 코로나 기간이 오래되니까 자주 답답해하고 지난번 김포공항 근처에 갔을 때에는 하늘에 떠가는 비행기를 보고서는 우리도 지금 바로 떠나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어른들만큼이나 아이들도 많이 답답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기평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했습니다. 가평에 있는 루엔풀빌라를 정하고, 떠나기로 했지요.
글을 쓰는 지금음 집으로 복귀했는데 몸이 매우 피곤합니다. 아이들은 지난 이틀동안 못해봤던 새로운 체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첫째날에는 평소에 많이 보지 못했던 티비나 게임을 하면서 새벽 1시까지 하고 싶은 일들을 했고 , 둘째날에는 아침에 잠깐 경건회를 갖고 사과 따기 체험과 서바이벌 게임등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신선한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사과농장 체함은 알마나 사과나무에 사과가 많이 열렸던지 찾아가는데 30분 정도가 걸렸는데 수확하는데는 블과 5분만에 다 딸 정도였으니깐요. 그리고 기돈이가 뽑기에서 2등을 해서 사과즙 산물도 받았지요.
이후에 또 재미있었던 사건은 서바이벌 체험장이었습니다. 들째가 오래전부터 하고 싶어했던 체함이었는데, 결국은 75,000원을 주고 멍만 얻은 격이 되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제가 쏜 총알에 허벅지를 맞고 울음을 터뜨렸기 때문이지요. 게임시작한지 3분이 좀 지났을까요~% 제가 의욕이 너무 앞섰던것 같습니다.
여튼 온거족들에개 쉼의 시간과 또 한편의 추억꺼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즐거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불기산길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