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 봄인데도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2. 4월 초에는 아내와 둘째 시안이 가 생일이라서, 오늘은 함께 베트남 식당에 가서 저녁을 했습니다. 아내는 이제 성지순례를 앞두고 있어서 딸이 엄마의 신발을 사주고, 저는 영풍문고에 가서 아내에게 [수선화에게] 정호는 시집을 선물했습니다. 아이들도 덕분에 책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3. 3,4월에는 기드온 본부사역이 많이 바쁩니다. 지역대회와 본부 직원들 퇴사 및 채용이 있어서 내외부적으로 일이 많습니다.
4. 게다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MBA 수업으로 바쁜 일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가 더욱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늘 한적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셨듯이 제게도 바로 그 시간이 필요한 때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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