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독서 11] 여자들만을 위하여

여자들만 위하여 - 션티 펠드한 지음, 윤혜란 옮김/미션월드라이브러리

여자들이라면 꼭 볼만한 책^^* 지난번 "남자들만을 위하여"라는 책에 이어 이번에는 "여자들만을 위하여"라는 책을 보았다. 모두 가나회모임덕분에 읽게 되었는데, 사실 부부사이에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살아있는 정보야말로 정말 중요한 지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남자" 에 관한 책이다. 남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여자들에게 쉽게 소개한 책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를 소개하면 1. 남자들은 사랑보다 존경과 인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    에베소서에도 보면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들은 남편을 존경하라("사랑하라"가 아니다) 남자는 인정과 칭찬을 먹고살기 때문이다. 2. 남자들의 약점을 몇가지 알수 있다.   - 늘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경쟁의식)   - 인정에 약하다   - 가정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그러나, 상당히 짐으로 느끼는 일종의 강박관념) 3. 외모에 약하다.   -남성이 여성을 볼때 외모를 안본다는 말은 일종의 거짓말에 가깝다^^*(내 경우 포함) 남성은 시각적 요소에 굉장히 약한 점을 갖고 있기때문이다.  이런 약점들은 나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남성들이 갖고 태어나는 남성의 특징, 본성에 가까운것같다. 이외에도 성생활에 관련된 남녀의 관점차이도 아주 중요한 차이인데, 만족스런 성생활을 통해서 남성은 내면세계의 만족과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책들은 바로 부부관계속에서 적용할 수 있기때문에 아주 유익하다.아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방식에 맞게 사랑해야하는 일만이 이제 남아있다.

http://sdid3.tistory.com2009-03-26T08:04:230.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