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양

[설교요약] 어제 수요일에 삼일교회에서

이영범 2008. 9.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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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본문 : 신명기 19장 1~21절

설교 : 전병욱 목사님

제목 : 나의 친절을 보고 하나님을 느끼게 하라!


수요일 삼일교회 저녁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신명기 19장 말씀이었고, 크게 3가지 대지(대지)였습니다.


<배운점>

첫째, 도피성이 되어주는 삶을 살아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라. 무고하게 죄 범했을 때 도피성으로 피하면 용서를 받을 수가 있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도피성이 되어주어라. 남을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으면 용서하고, 품어줄 사람이 있으면 품어주어라. 내가 품어주지 않으면 세상이 품어줄 수 있겠는가?


둘째, 탐욕을 버려라. 경계석을 의도적으로 옮기는 경우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유를 인정하라. 마찬가지로 남의 소유도 인정하라. 탐욕을 부리지 말고, 내게 주신 것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라. 한국에서는 땅에 대한 욕심이 특히 많다. 내가 가진 것 이외에 더 많이 집이나 땅을 소유하는 것은 엄연한 죄이다. 내가 쓸데없이 많이 가짐으로 남이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 정직해야한다. 믿음이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배, 기도에 열심인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직한 것이 믿음이 좋은 것이다. 부정직함을 버리라.


<적용>

단순한 메시지지만 힘이 있었다. 내 삶을 투명하게 돌아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땅에 대한 하나님의 뜻도 간단하지만 알 수 있었다. 보다 큰 재산을 가지려는 욕심보다 내게 주신 소유 안에서 더 잘 쓸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