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성장

[감사] 크로스웨이 과정을 마치면서

이영범 2008. 12. 11. 11:30
 

<소감문작성>

크로스웨이 저녁반 이영범


크로스웨이 선택동기

2008년 년초 예배시간에 문재섭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올 한해 말씀을 보다 잘 아는 시간으로 보내야 겠다고 결단하고 크로스웨이를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의 과정이 끝났습니다. 이번 크로스웨이를 통해서 배우고 깨달은 점들을 정리해보고 더욱 더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크로스웨이를 통해서 몇 가지 배운점들을 나누면,

첫째,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사건, 십계명들을 주신 사건등 구약의 일련의 과정들이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큰 맥락을 갖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는 왕이시면서 동시에 종의 자세를 가지신 겸손의 왕이심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는 머리로 깨닫는 동시에 실제로 삶의 현장에서 그렇게 살아야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는 크로스웨이반에서 총무로 섬기면서 총무는 바로 섬기시는 예수님의 종된 모습을 본받아야겠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셋째, 조원 및 회원분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성도의 교제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근처식당에서 모여서 생활나눔과 암송체크를 하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숙제를 통해서 또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섬김선언문이나 유언장작성을 통해서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삶의 선배이신 여러 성도님들의 말씀을 통해서 삶속에서의 기도제목과 경험들을 들으면서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혁목사님께서 언제나 열정적인 목소리로 말씀을 가르쳐주심이 큰 도전과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크로스웨이를 마치게 되지만, 삶속에서 꾸준히 실천해야할 것으로서 말씀을 매일 아침 5장씩 읽는 것은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저의 가정과 제 삶에 가장 큰 복임을 믿고, 말씀 속에 약속된 복을 내 것으로 늘 받아누리길 기도합니다. 또한, 기도함을 게을리 하지 않기로 하고, 한주에 새벽기도를 하는 것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함께 하신 하나님과 여러분과 목사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