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

1000일 기념일

이영범 2008. 2. 28. 11:39


1. 어제는 제가 아내와 명동에서 처음 만났던 날로부터 1000일째 된 날이었습니다.

2. 회사에서 아내를 픽업해서, 집에와서 아내는 누룽지탕을 끓여먹고
   저는 첫번째 만나고 나서 밤에 적었던 일기를 꺼내어 읽어주었죠^^*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던 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적혀있더군요.

3. 참 만남은 그래서 소중하고, 추억거리여서 가슴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4. 아내를 사랑하고, 끝까지 지켜주어야 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